종로구, ‘도시농업 어울마당’ 대학로서 26일 개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4 1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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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텃밭+문화 이야기꽃 피우다
다양한 아이디어 텃밭등 선보여··· 작은 콘서트도

▲ 지난해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도시농업 박람회' 에 참석한 김영종 구청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6~28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8 종로 도시농업 어울마당’을 열고 도시농업 활성화·홍보에 나선다.

사라져가는 토종씨앗 및 작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도시농업, 토종의 맛과 향을 지켜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마로니에 공원(대학로8길 1)에 각종 아이디어 텃밭을 전시하고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 텃밭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문구와 강서구가 참여하며 종로구 마을공동체, 행촌권 성곽마을 도시농업공동체 등의 지역 단체 및 우보농장, 아시아종묘 등의 기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다.

개막 행사는 26일 오후 5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식전행사 난타퍼포먼스에 이어 개회식 및 2018 텃밭 작은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 3인조 어쿠스틱밴드 및 전자바이올린 연주, 팝페라 공연 등을 선보여 도시농업과 함께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전시 행사로는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목공예품’ ▲폐자재를 활용한 ‘아이디어 텃밭’ ▲찾아가는 식물병원 ▲도시텃밭 아동용 그림책 및 도시농업도서 ▲도시농업 종자 ▲상자텃밭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토종과채 및 엽경채(토종 고추·오이·상추 등 전시 및 맛보기 체험) ▲토종 및 개량 메주콩 맛 비교 ▲콩타작 ▲ 벼탈곡 ▲토종 쌀막걸리 시음 ▲토종씨앗 및 모종 나눔 ▲개인용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미래형 먹거리 곤충 체험 ▲천연염색원료를 이용한 원단 채색 체험 ▲우드펜 만들기 ▲솟대작품 전시 및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다육식물화분 만들기 ▲허브모종화분 만들기 등 토종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어울마당 행사에 참여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도시농업이 주는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몸소 체험해보길 바란다.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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