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작업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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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에서 발생하는 냄새와 통행불편 등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실시한다.

은행나무는 곱게 물드는 단풍과 식용 가능한 열매, 공해에 강한 습성 등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을철마다 도로변에 떨어진 열매로 인해 골칫거리가 되곤 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은행 채취 기동반’을 운영하며 지역내 은행나무 861그루를 대상으로 열매 채취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동반은 고소작업차와 전동수확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낙과 발생 이전 채취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매로 인한 민원 접수시에는 즉시 출동해 수거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수거한 열매를 선별해 건조 과정과 중금속 함유 검사 시행 등을 거쳐 '구로 희망푸드마켓'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은행 열매 채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쾌적하고 깔끔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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