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보행로·등굣길 곳곳에 벽화사업 진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8 13:35: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 3곳 조성 완료
▲ 화사한 벽화가 그려진 전농우성아파트 앞의 길을 즐겁게 걷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 보행인구가 많은 지역 3개 구간에 밝고 화사한 색을 입히는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벽화작업은 ▲전농우성아파트 30동 앞 방음벽 일대 240㎡ ▲배봉초등학교 정문 입구 10㎡ ▲청량초등학교 동문 좌우측 옹벽 220㎡이다.

전농우성아파트와 배봉초등학교 구간 250㎡는 봉사단체 네오맨의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청량초등학교 구간은 동아쏘시오그룹 직원봉사단 70여명이 참여했다.

벽화는 주민과 학교의 의견을 반영, 아이들과 동물들이 뛰노는 활기차고 밝은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경한수 건축과장은 “민간의 자원봉사를 통한 벽화사업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목길 담장·옹벽 등에 화사한 벽화를 그려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맨은 2005년 결성된 비영리 민간자원봉사단체로, 회원수가 1만여명에 달하며, 집수리, 벽화 그리기, 농촌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직원봉사단은 사내 직원 멘토·멘티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