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금마면, 농축산물 가뭄극복 안간힘

진태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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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장비 지원

[홍성=진태웅 기자]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축산물 피해가 심각하게 이어지면서 충남 홍성군 금마면이 가뭄극복 노력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19일 금마면에 따르면 아직 농작물이 고사하거나 가축이 폐사한 경우는 드물게 나타나고 있으나 농작물의 시듬현상과 개화감소, 가축의 폐사위기 등 결실과 출하율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는 피해 심각단계의 위험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됨에 따라 폭염극복을 위한 노력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선 농작물의 시듬과 고사 방지를 위해 원예작물용 스프링쿨러 275대(800만원)를 공급했으며 도로를 횡단하는 답작용 용수관 지하매설과 보유 중인 긴급 송수호스 4.2㎞ 및 용수용 전기모타 15대를 지원했다.

또한 폭염폐사에 취약한 양계농가에 대해 환풍기 등 4종의 피해방지장비(2300만원)를 설치했거나 설치 중이다.

금마면 이병기 면장은 “앞으로 폭염관련 한해장비가 계속해서 지원될 예정으로 지속되는 폭염극복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농가에서 경작 또는 사육을 포기하는 등의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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