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하천범람안내 문자전광판 5대 증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5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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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등서 총 13곳 운영
안양천엔 진출입 차단기 설치키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가 하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하천재해 예·경보 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구는 도림천에 1개, 목감천에 5개의 문자전광판을 추가 설치하고, 안양천 징검다리에는 진출입차단기를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하천지역의 이용객 고립이나 차량 침수와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하천재해 예·경보 장치를 운영해 왔으며, 자동경보시설을 통해 위험상황을 알리는 경보방송을 실시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왔다. 자동경보시설은 도림천 4곳, 목감천 3곳, 안양천 1곳에 설치돼 있다.

문자전광판을 통해서는 수위와 위험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문구를 송출한다. 올해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도림천 총 7곳, 목감천 총 6곳이 가동된다.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 양측 입구에는 올해 처음으로 진출입 차단기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하수시설물 준설, 가정내 침수방지시설 점검 등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수해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돌발 강우시 수위가 급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보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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