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동 교통안전 · 성폭력예방지도 제작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0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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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교 11곳 방문조사
향후 학교홈피에도 게시키로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가 10일부터 한달간 11곳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지도’ 제작에 나선다.

아동 안전지도는 학교 인근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공간과 대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표시해 안전하게 통학할 길을 안내하는 지도로,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 500m를 직접 다니며 위험 요소나 안전 요소를 스스로 조사하고 주민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제작하게 된다.

제작 과정은 안전에 관한 학생 인식조사→아동 성폭력 예방 동영상 교육→현장조사→조 편성과 역할 분담→아동 안전지도 제작→조별 위험 환경 개선 사항 논의·발표→학부모, 인솔 강사의 사후평가회 등의 순이다.

이 과정에는 올해 지도 제작 대상인 백현초, 성남동초 등 해당 학교 3~4학년 학생 300여명이 참여하고 교사, 학부모, 어머니 폴리스, 경찰, 성남시 파견 강사 등 60여명이 동참한다.

시는 학생들이 제작한 아동 안전지도를 디지털화해 학교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고, 가정통신문, 리플릿 등을 통해 많은 사람이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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