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미세먼지 저감대책 가동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3 16: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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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원천차단
내년까지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
어린이집 26곳엔 공기청정기도


[창녕=최성일 기자] 경남 창녕군은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저감조치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종합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노인 등 미세먼지 민감(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황사마스크 6576매 보급 및 8곳의 취약계층 보호시설 실내공기를 무료로 측정하고, 자전거타기 운동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19년도까지 3억원을 들여 어린이집 26곳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렌탈비용을 지원하고 대기오염 측정소 1곳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도 연 3회 특별점검과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폐비닐·생활쓰레기 불법 소각과 폐자재 등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불법 소각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그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24대를 보급했고, 노후경유차 78대를 조기폐차 유도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꾸준히 추진해 대기질 개선을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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