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남부순환로 노후간판 교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30 16:09: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1월까지 사업비 총 4억 투입
간판 1개당 최대 250만원 지원
LED조명 도입... 에너지도 절약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남부순환로변 점포 202곳의 노후간판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한다.

구는 남부순환로 1679~1741의 600m 구간내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개선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점포당 1개 간판에 최대 250만원 간판개선비를 지원한다.

구는 보조금과 행정적 지원만 하고 광고물 정비, 디자인 개선 등 사업의 시작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점포주 또는 건물주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가 중심이 돼 추진한다.

이과 관련해 최근 사업구간내 건물주, 점포주, 관리자 등 35명이 모여 간판 설치 가이드라인 및 사업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구는 주민 중심의 사업추진으로 획일적 간판개선이 아닌 각 점포마다 개성 있고 차별화된 간판으로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상 문제를 해결하고 LED 간판 교체로 에너지 절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2008년부터 시작한 간판거리 조성사업으로 관악로, 난곡로, 시흥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 간판을 정비해왔다.

2016년 남부순환로변 간판 개선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남부순환로 1741~남부순환로 1789 구간, 500m 총 137개 점포 간판을 성공적으로 교체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