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추진협의회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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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철새 생존권 지킨다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한강하구 생태계 우수 지역을 보전하고 철새들의 먹이 및 휴식지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2018년도 제1차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이 위원장을 맡아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2017년도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추진실적 총평을 통해 2018년도 사업에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2018년 사업 대상지역과 불법매립 농지의 계약을 제한하는 결정을 했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은 경작 농민이 농지에 볏짚을 존치하는 계약을 시와 체결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7년에 총 222농가 1176필지와 계약을 체결해 계약 이행 인센티브로 약 1억1500만원을 집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적은 예산으로 항상 철새를 위해 애써주시는 농민들과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농민분들의 청약 참여 및 계약 이행으로 김포시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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