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21년까지 노후·하수관 정비 실시... 도로함몰 예방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5 16: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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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가 지역내 하수관 등 지하매설물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도로함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구는 지역에 설치돼 있는 총연장길이 39km의 사각형 하수관로 중 정비가 완료된 구간을 제외한 19km에 대해 지난 해 정밀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점검 결과를 토대로 파손이 심한 하수관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우선 11km를 정비하고, 나머지 구간은 내년에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사각형 하수관로는 가로·세로 길이가 각 1m이상인 하수관로로, 주로 간선도로에 설치돼 있어 이 곳에 도로함몰이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정비를 통해 사고 예방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종로구는 창신·숭인동 재개발 해제지역의 하수관로 정비도 할 예정이다.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노후된 원형관로 등을 정비해 침수를 방지하고 도로함몰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매몰된 지 오래돼 도로함몰 발생 가능성이 있는 종로구 전역의 하수관로를 지난 해에 이어 계속해서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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