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동주민센터서도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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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가 아파트 베란다 등을 활용한 ‘미니 태양광 설치’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미니 태양광 보급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 예산은 총 1억5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보조금 지원금액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50만~70만원의 260W급 미니 태양광을 국·시·구비와 보조금을 지원받아 최저 9만6000원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미니 태양광을 신청은 태양광 보급업체 또는 태양광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구청과 각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구는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했을 경우 태양광 설비로 인한 발전 및 절감 노력으로, 6개월간 5~15% 전기사용량을 절감한 가구에 대해 1만~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는 설치된 미니 태양광에 대해 올해부터 태양광 보급업체뿐만 아니라 신설된 태양광 지원센터를 통해서도 5년내 고장이 나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소모품인 인버터만 교체해주면 20년 동안 매월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260W급 미니 태양광은 월 25kWh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양문형 냉장고 한 달, 여름철 에어컨(벽걸이형)을 매일 1시간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기량으로, 서울시 가정 월평균 전기 사용량인 304kWh를 기준으로 매월 약 5400원 가량을 절감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는 2014년 사업개시 이래 서울시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 전체 설치가구 4만2000여가구 중 11%를 차지하는 4617가구에 보급해 25개 자치구 중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구는 전체 주거 형태의 80% 이상(15만9902가구)이 아파트인 점을 감안해 2018년까지 전체 가구의 10%에 미니 태양광을 설치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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