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조선해양 메카’ 하이테크타운 첫 삽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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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비 354억 투입
4192㎡ 규모··· 내년 7월 완공
기업연구실·교육 센터도 구축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는 28일 조선해양 ICT융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하이테크타운 건립 현장에서 ‘하이테크타운 기공식’을 열었다.

하이테크타운은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사업의 기반조성사업으로 총 354억원(국비 68억원, 시비 286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192㎡, 건축연면적 9797㎡,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오는 2019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ICT창의융합센터, SW품질검증실, 실선환경 테스트베드, ICT·SW 전문인력양성 교육센터, 창업보육실, 기업연구실 등이다.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사업’은 조선해양 분야에 ICT를 접목해 조선해양산업 고부가가치화 선도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총 1074억원의 사업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추진 중이다.

주요 연구개발 과제로는 ▲지능형(AI) 선박설계검증 시스템 개발 ▲SMART 해양재난감지 SW개발 ▲선박 에너지 관리 자율검증 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하이테크타운이 개관되면 ICT융합 거점기관으로서 연구개발 추진 중인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의 성과를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실증하고 테스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조선산업의 위기 속에 다시 한번 조선해양 1위 도시로의 위상을 되찾고, ICT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울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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