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지하철 골드라인 운행 ‘청신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2 14: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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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주민등 400명 시승 완료
주행테스트 후 연말 개통예정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최근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한강차량기지(양촌역)~걸포북변역까지 본선터널 구간에서 1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통리장단 등 400여명 대상으로 시승을 마쳤다.

김포도시철도 전구간(23.67km)에 대한 터널 내부 공사는 지난해 12월 모두 완료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건축마감재와 출입구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열차 형식시험 ▲전수시험 ▲가속도시험 ▲제동시험 ▲소음·진동시험 등을 실시하는데 시간단축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구간 시운전 주행시험 테스트와 동일한 조건을 모두 갖춘 차량기지~걸포북변역 구간에서 시운전 주행시험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승 참여자들에게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에 소요되는 재원 1조5086억원은 LH부담금 1조2000억원을 포함해 차입금 없이 전액 시비로 건설되고, 일일 예측수요 9만명을 고려했을 때, 다른 지하철 노선과는 달리 김포도시철도는 운영비 적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 안전점검과 마무리 작업까지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달성과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도시철도는 정거장 10곳, 차량기지 1개 규모로 건설되고 있으며, 종합시운전을 거쳐 2018년 말 개통예정으로, 개통 이후 5년간 서울지하철 1~8호선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김포골드라인운영주식회사)가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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