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조업 중심’ 울산전비컨벤션센터 첫 삽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8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678억 투입 2020년 완공
일자리 창출·지역경제활성 기대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는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에서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인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는 희망 메시지 작성과 시립무용단 및 울주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공식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소개 영상 상영 ▲안전 결의문 낭독 ▲시민 축하영상 상영 ▲희망 메시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총 16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683-1번지에 부지 4만3000㎡, 건축연면적 4만298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오랜 기간 검토과정, 행정절차를 거쳐 마침내 건립되는 컨벤션센터가 ▲수출 및 지역 산업 활성화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전시회에 특화시킨 전시장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면적 8000㎡ 규모의 전시장은 허용 하중을 ㎡당 3톤으로 설계하고, 대형 화물차량의 진출입이 용이한 구조로 조성해 중장비, 자동차 등 중량 및 부피가 큰 제품을 전시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대 1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규모 회의실과 가변형 중·소회의실은 ▲기업회의 ▲세미나 ▲국제 심포지엄 ▲공연 등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하고 총 800대의 주차가 가능한 내·외부 주차시설과 비즈니스센터, 스마트라운지 등의 편의시설로 비즈니스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센터 외부에 야외 공연장과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체험 기회도 제공하는 문화 향유 시설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