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해빙기 취약시설 246곳 점검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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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실시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31일까지 지역내 건축물과 옹벽·담당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특정관리대상 건축물(축대·옹벽·절개지 등) ▲대형건축 공사장 ▲굴토(건축·철거) 공사장 등 총 246곳의 취약시설물이다.

현재 구는 담당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축대·옹벽·절개지 등의 경우 ▲상·하단부 침하 균열 발생 상태 ▲배수구 기능 유지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건축 공사장 및 굴토 공사장의 경우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상태 ▲계측관리 상태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향후 구는 점검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축물 및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옹벽 등은 소유자에게 위험요인을 보수·보강하도록 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로 단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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