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창리항·태안 구매항, 충남도 ‘지방어항’에 지정

장인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0 15: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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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산업 거점지 육성·어촌 경제도 활성

[홍성=장인진 기자] 충남 서산시 소재 창리항과 태안군 소재 구매항(현 고남항)이 신규 지방어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항구의 단순한 수산지원 기능에서 벗어나 어촌 지역 경제·문화 거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도는 20일 신규 지방어항으로 서산시 창리항과 태안군 구매항 등 2곳을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역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어항 지정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개발 잠재력이 있는 지방어항 후보지 9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후보지 9곳의 이용 실태와 개발에 따른 경제효과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창리항과 구매항을 지방어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지방어항들은 지역 수산업지원 근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해 도내 연안어업 거점으로 육성된다.

도는 두 항에 대해 어선접안시설을 보강하고, 어항 부지를 확충해 어업인의 편의를 도모하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어항이용자의 이용여건을 고려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신규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서산 창리항, 태안 구매항을 지역 수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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