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산불 진화장비 457점 구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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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까지 비상근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차산 내 산불취약지점 2곳에 설치된 각 3기씩 총 6기의 타워형 급수시설 및 지표분사형 스프링클러를 비롯해 진화용 삽, 불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발생 시 투입할 수 있는 총 457점의 진화장비를 갖추고, 주요 등산로변에 무인감시카메라 7대를 설치하는 등 산불초동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25일부터 구청 공원녹지과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21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기간 중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9시 운영 중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발생단계에 따라 ▲1ha미만 소형산불일 경우 산불방지요원을 투입해 신속히 초동 진화를 실시하고 ▲1ha 이상 중·대형산불일 경우 인근 거주 직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보조진화대 300여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잔불정리 감시조가 불씨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현장을 감시해 산불을 완전히 진화할 계획이다.

구는 또 광진소방서, 광진경찰서, 군부대, 기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헬기진화, 소방차 및 소방대원 투입, 산불진화작업 지원, 차량통제, 응급환자 발생 시 수송 등에 신속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원주변, 주요 등산로변, 취약지점 등 입산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인화성 화기물질 소지행위, 흡연행위, 불법소각행위 등을 단속하고, 아차산 입구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와 산불인화물질 수거를 시작으로 주요 등산로에 현수막,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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