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급경사지 등 보강 공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는 오는 3월30일까지 54일간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등 재난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도시안전과 및 시설관리부서를 중심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TF팀’을 구성해 24시간 안전사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지난 5일부터 해빙기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돌입했다.
집중관리대상은 급경사지 사면 20곳, 옹벽·석축 13곳, 노후주택 7곳, 건설공사장 3곳, 터널 2곳 총 45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재난위험시설물의 구조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급경사지 토사유출 및 붕괴 발생 여부 ▲옹벽 변형 및 배부름 현상 등을 점검한다.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건물붕괴 등 위험상태가 발견되면 출입통제 등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공사 등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및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구는 이번 점검기간에 점검시설 개요, 관리책임자, 안전점검 이력 등을 집중관리대상 관리카드에 기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겨우내 얼었던 노후 시설물들의 균열과 붕괴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앞으로 더 나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교육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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