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GPS 모니터링··· AI·구제역 철통보안

장인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8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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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독차 동원 방역
내달 구제역 예방접종 마무리


[서산=장인진 기자] 충남 서산시가 AI와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한 총력 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당진시 합덕읍의 종계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지역내 발생을 막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역에는 우수종축 약 3000두를 보유한 서산 한우개량사업소가 위치해 구제역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다.

이에 시는 지난 1월3일부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군제독차를 동원해 해미천 주변에서 방역활동에 나섰다.

당진시 발생지역 반경 10km 내에 포함되는 시 운산면 3개리 주요 도로변에서 집중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3월 중으로 모두 끝마칠 예정이며, 가장 큰 질병 전파요인이 됐던 축산차량에 GPS를 장착하게 하고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일제소독의 날마다 광역살포기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도로 주변 ▲풍전저수지 ▲잠홍저수지 ▲축사 외부 ▲야산지역 등을 소독하고 있다.

향후 시는 AI·구제역 취약지역 농가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한 소독과 구서제 보급, 생석회 도포를 실시하는 등 예찰·소독·점검 등을 집중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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