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2~19일 명절대책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7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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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귀경객 증가
마을버스 배차 간격 준수
마트·시장 11곳 물가조사도 실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8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12~19일 8일간 추진한다.

설날 종합대책은 8개 중점분야로 나눠지며 ▲훈훈한 명절보내기 ▲물가안정대책 ▲교통대책 ▲제설한파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으로 구분했다.

먼저 구는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12~13일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자매도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아현시장, 망원시장 등 지역내 4개 전통시장에서는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11개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조사와 함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14~18일) 버스 이용 불편사항 처리와 귀성·귀경객 특별 수송대책을 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회사에는 배차 시간을 준수하고 심야 연장 운행 등의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 유통시설 밀집 지역의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아울러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예상치 못한 폭설 등을 대비하기 위해 설날 특별 비상근무조를 배치해 도로 등에 시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위주의 예방적 안전관리에도 집중한다.

이밖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을 구민에게 알리고 관련 민원신고를 처리한다. 설날 당일(16일)에는 특별 진료반을 운영해 내원환자의 1차 진료를 담당한다.

설 연휴기간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은 구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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