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5억 투입 도로상황개선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6 14: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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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단속 CCTV 39대 확대
소바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
고정식 노후시설 4대도 교체키로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가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대폭 확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진행되는 ‘2018년 CCTV 확대 설치 사업’은 상습 불법 주정차 심화 구역에 대한 순회성 인력 단속의 한계를 극복해 화재 발생 등 유사시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고정식 29대 ▲버스탑재형 10대 등 총 39대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 고정식 4대는 노후화로 교체 설치한다.

사업비는 총 15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이에 따라 지역내 CCTV는 기존 271대에서 총 310대로 늘어난다. 신설 CCTV는 지역 시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올 상반기 설치를 완료해 시범운영과 단속예고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한편 시는 불법 주정차의 근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19년 말까지 총 1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화봉 제1공원 지하주차장(150면) ▲중구 성남공영주차장·무거섬들공원 공영주차장(증축 185면) ▲남구 선암동 철도용지 하부 노외주차장(85면) 등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CCTV 추가 설치 및 주차장 조성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주차공급 부족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정차 단속에 앞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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