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미세먼지 캠페인 전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5 14:00: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식물키우고··· 대중교통타고···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는 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미세먼지 안녕(미안)’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센터는 ‘주부9단봉사단’ 등 지역내 5개 자원봉사 단체와 연합해 남영동, 청파동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미세먼지 줄이기 일상 속 7가지 실천!’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행인에게 다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캠페인 내용은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 하지 않기 ▲공회전 하지 않기 ▲저탄소 인증제품 사용하기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건강하게 요리하기 등이다.

시민들이 이들 중 꼭 지켜야할 항목을 정해 스스로 ‘미안 참여 서약서’를 작성하면 봉사단이 미세먼지 마스크와 천연 수제비누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일부 봉사자들은 애니메이션 ‘냉장고나라 코코몽’ 속 캐릭터로 변신, 아이들과 함께 나온 주부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선영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서약서 작성에 동참하고 있다”며 “소소한 실천들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온라인으로도 이어진다. 자원봉사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7명에게 여행용 파우치를 전달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