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설 연휴에도 거리 청소 문제 없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30 15: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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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18일 청소상황실 본격 운영
무단투기 구역 순찰·쓰레기 임시보관함 확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15~17일 쓰레기 처리시설과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가 청소행정에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같은달 15일부터 18일까지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청소상황실을 마련하고 9개조 26명의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청소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쓰레기 처리시설 등이 휴무에 들어가는 기간인 3일 동안 쓰레기 배출이 중지되면서다.

청소상황실에는 1일 2명씩 총 8명이 연휴기간 동안 근무하며 ▲청소 민원 접수 및 처리 ▲가로변·무단투기 상습지역 순찰 ▲청소대행업체 지도·감독 및 쓰레기 수거상태 확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철저한 청소대책추진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을 '이전·기간 중·이후' 등 3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청소 작업을 실시한다.

먼저 연휴 이전에는 생활쓰레기 수거를 강화할 방침이다. 수거된 쓰레기를 오는 2월15일까지 전량 자원회수시설에 반입할 수 있도록 하고 연휴로 인해 변경된 쓰레기 배출일 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수거한 쓰레기를 임시 보관할 수 있는 적재함 등도 사전 확보한다.

기간 중에는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 운영으로 쓰레기 투기 우려 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주민이 신고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민원 처리에 집중한다. 연휴 이후에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 기간 적체된 쓰레기를 오는 2월20일까지 모두 수거할 예정이다.

쓰레기는 오는 2월18일부터 동별 배출일에 따라 배출하면 된다.

설 연휴 쓰레기 처리에 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2017년 환경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청소 분야에서도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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