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기초수급 취약 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5 16: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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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2만매 배급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 겨울철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건강보호가 강화될 예정이다.

시가 26일부터 지역내 수급자 중 7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2만5000매를 보급한다고 결정하면서다.

이번 보급은 전국적으로 이달 15~18일 세차례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대기오염 악화로 인한 미세먼지 민감계층의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보급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득한 KF-80으로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커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봄철 황사 등 대기오염 피해가 매년 5월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향후 3월과 4월에 미세먼지 민감계층인 어린이집 아동 및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 노인을 대상으로 13만매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대기오염 경보시 어린이,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과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민 모두가 대기오염 발령사항에 관심을 기울이고 대처요령을 사전에 습득해 실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오염 관련 발령사항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문자전송 서비스에 가입하면 휴대전화로 발령상황을 실시간 전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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