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산마루길 왕복 4차로 확장 개통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5 16: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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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LH 지원 포함 312억 투입
갈매주택지구와 상생발전 기대

▲ 구리시 갈매지구 산마루길 연결도로 입구 부분. (구리시청)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가 산마루길 왕복 4차로를 개통해 갈매공공주택지구의 증가하는 교통수요량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경사가 심하고 급격한 곡선 주행로였기 때문에 주민들이 차량통행은 물론 보행자들도 위험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이외에도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확장 공사중에도 기존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 동시에 도로를 4미터 이상 낮춰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었다.

시는 2012년 10월 산마루길 확장공사를 위한 협약 체결로 LH가 사업비 199억원을 부담하는 등 총 312억원을 투입했다.

2015년 5월 기존 2차로 고갯길을 길이 1784미터의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으로 3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이번에 개통된 산마루길은 갈매공공주택지구를 중심으로 별내택지지구, 다산신도시와 상생발전을 가능하게 하고 향후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량 수요에 대처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등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산마루길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산마루길 확장공사가 준공되기 전 2017년 12월15일부터 차도부에 대해 우선 통행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하부를 뚫어 설치하는 인도 및 자전거도로가 완공되는 오는 6월에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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