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초교 3곳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5 16: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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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설치 마무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가 학생들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 3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모든 방향으로 보행자가 한 번에 횡단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곳 가운데 사고예방과 안전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할 필요가 있는 곳을 선정한 결과, 성자·신자·동자 초등학교 주변 3곳이 선정됐다.

성자초교 앞과 신자초교 입구는 횡단신호 시 이면도로에서 나오는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가 뒤섞여 통행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차량과 보행자의 상충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했다.

또한 자양3동에 위치한 동자초교 앞 교차로는 아파트 담장이 직각으로 설치돼 있어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도로모퉁이에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교차로 개선이 필요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이 가운데 성자초교 앞, 신자초교 입구(국민은행 자양동지점 앞)는 지난해 실시설계까지 완료했고, 동자초교 앞은 구에서 관련기관 협의 및 기본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3곳 모두 올 상반기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 및 실시설계를 거쳐 4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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