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어업장비 부품교체 1인당 ‘年 2회’ 지원

장인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3 15: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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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장인진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오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도서 및 벽지 취약 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

도에 따르면 이동수리소 사업은 어업인 부담 경감과 해난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교통 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업 현장을 직접 찾아 어업·양식용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도는 이동수리소 사업 예산으로는 총 1억600만원이 책정됐으며, 무상 점검·수리반이 도내 연안 시·군 어촌계·단체를 방문해 점검·수리 활동을 펴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연 2회, 회당 10만원 상당의 부품을 무상 교환·수리 받을 수 있게 돼 도는 혜택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 부품이 아닌 연료유나 엔진오일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동수리소 방문을 희망하는 어촌계 및 단체는 오는 2월2일까지 도 수산자원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은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은 물론, 도내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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