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강화연안에 부잔교 1대 확대 설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0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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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추가 투입
기존 시설 8곳도 연장 확정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올해 3억원을 투입해 기존 부유차단막을 활용한 부잔교 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부잔교 시설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강화 연안에 밀·썰물 때와 상관없이 어선이 접안할 수 있고, 어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수산물 하역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이다.

군은 어업인 편의를 위해 2009년부터 지역내 13개 어촌계 어항에 11억9000만원을 투입해 보조사업 방식으로 부잔교 시설을 설치해 왔다.

하지만 어항별 특성에 맞는 부잔교 사업량을 충족하지 못해 어업인들이 썰물 시 접안이 불가능한 어항에 대해 부족한 부잔교를 연장해 줄 것을 줄곧 군에 건의해왔다.

이에 군은 올해 신규 설치 1개 어항을 비롯해 기존 설치된 8개 어항의 부족한 부잔교를 연장해 주기로 결정하고, 예산 효율화를 위해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의 사업량을 2곳에서 1곳으로 축소하고, 여기에서 생기는 부유차단막 350m를 자체 예산으로 개보수해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사업에 자체예산으로 적은 예산을 투입해 부잔교 설치에 있어 10년을 앞당기는 큰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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