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속가능 교통물류 ‘전국1등’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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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제성 고려체계 호평··· 국토부평가서 대상 수상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회’ 중 열렸다.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를 네 그룹으로 나눠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하는데, 시는 나 그룹(인구 30만 이상 도시)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1억원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4년 연속 수상(2014·2016년 최우수상, 2015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부는 ‘교통 수요 관리 강화’, ‘비동력 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교통인프라 개선’ 등 환경·사회·경제 부문 32개 현황평가지표·정책평가지표를 활용해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평가했다.

그 결과 시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 교통물류는 환경과 경제성을 적절하게 고려해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한편 이날 평가회 중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는 ‘수원형 차 없는 거리, 도시교통의 혁신을 이루다’를 발표해 최우수 정책상을 받았다.

김병익 시 도시정책실 지속가능과장은 “수원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보행자가 중심이 되는 포용성 있는 도시를 조성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저탄소 도시교통정책을 추진해 ‘환경 수도’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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