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철새도래지 소독··· AI 완벽 차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0 1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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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대책 가동
주요도로엔 소독시설도 설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AI 방역 총력대응책을 마련해 종합상황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강화 전지역에 철새가 유입됨에 따라, 군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주요 진입도로인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축산농가의 철새도래지 방문을 금지 방역홍보 ▲광역방제기 철새도래지 소독 ▲가금농가 전화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농가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이 중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및 소독실시기록부를 배부하고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AI 검사 및 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농가에 대해서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약품과 생석회 배부, 현수막 설치, 철새 유입방지 시설 설치 등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에서의 가금류 판매를 금지하고,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주요 철새도래지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장 출입자와 차량에 대해 철저히 소독하고, AI 등 질병 의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으로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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