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업체 택시 ‘Hi 평택콜’ 통합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0 1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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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콜센터 2곳 구축키로

[평택=오왕석 기자] 경기 평택시가 2016년 7월부터 전면 시행된 브랜드콜 사업의 사업자를 통합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시 브랜드콜은 지역내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7개업체) 643대가 참여하는 ‘Hi평택콜’ 시행을 통해 매월 4만건 이상 이용하고 있으나, 브랜드콜에 참여하지 않은 6개 콜사업자(600여대)가 지역별, 업체별로 운영돼 완전한 통합이 이뤄지지 않아 콜번호 난립으로 이용자의 혼란이 지속돼 왔다.

또한, ‘Hi평택콜’의 가입률이 평택시 전체 택시의 40%이며, 팽성과 서부지역은 타 콜택시 영업이 어려운 상황 등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시는 브랜드콜에 가입하지 않고 지역별, 업체별로 운영되고 있는 600여대의 콜택시를 통합하고, 오는 2018년에 콜센터구축 및 차량단말기 교체사업 지원비로 5억8120만원을 예산에 투입, 브랜드콜 2개 센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팽성, 서부 등 지역콜 구분 없이 브랜드콜택시 영업구역이 평택 전 지역으로 일원화 되고 상호경쟁을 통해 서비스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분리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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