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검역본부 옛 부지에 첨단 지식 단지 들어선다

최휘경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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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24년까지 단계적 조성
복지관·복합 체육 센터 완비
만안구청사도 단지내로 이전


[안양=최휘경 기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부지가 공공편익 시설과 첨단지식 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최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을 둘러싼 종합적인 최종 계획(안)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는 검역본부 부지 총 5만6천309㎡ 가운데 49%인 2만7천565㎡는 공공편익시설로 나머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 등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에 걸쳐 조성한다.

1단계는 시민들의 편익과 행복 증진을 위해 복합체육센터와 노인복지관, 안양6동 주민센터, 공원을 조성하고, 2단계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생태체험관을 조성하며, 최종 3단계로 만안구 청사를 신축 이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18년 2월까지 부지 최종 대금을 완납하고, 3월 첨단지식 클러스터에 입주할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98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민간투자유발 효과 5170여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만안과 동안의 균형 발전을 통해 안양시민의 삶에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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