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노후’ 자양동 군부대 일대, 문화시설·공원으로 탈바꿈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8 14: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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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5재정비계획’ 서울시 심의 완료
주민 동선맞춤 보행길·오픈스페이스도 구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자양동 일대 군부대, 우정사업정보센터및 노후주택지 등을 포함한 개발사업인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 변경결정(안)’이 최근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대상지는 자양동 680-81 일대이며, 총 면적은 5만5151㎡으로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구와 연결되는 중요지역이다.

하지만 그동안 도심부적격 시설인 군부대(수방사 산하 중대) 및 2013년 3월에 나주로 이전한 우정사업정보센터, 노후주택지 등으로 인해 낙후돼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결정된 주요 개발계획은 제1종 및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된다. 또한 개발계획에 따른 공공기여로 문화시설, 소공원, 도로 등을 조성하고, 소공원 지하에는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배치계획은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열린ㆍ공유공간으로 조성하고, 구의역세권 이용 및 인접지역과의 동선 유입을 고려한 보행길,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30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24~28층 높이의 공동주택 863세대를 건설해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연계되는 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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