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엔 그늘막으로 재활용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는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매서운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가림막을 설치, 오는 2018년 2월까지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버스승하차 인원이 많은 버스승차대 32곳에 설치된 '동장군 대피소'는 높이 2m, 세로 1.5m의 비닐천막 형태다.
특히 대피소는 오가는 버스가 잘 보이도록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고 이용이 적은 곳은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여름철 그늘막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은 비용으로 효율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앞서 구는 일자형 버스승차대가 겨울철 바람에 무방비한 점을 착안, 2014년부터 추위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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