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환경관리 경진대회'서 환경부장관상 영예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13 15: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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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시기·지역 집중감시 호평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는 최근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2017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실태 부분 평가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3일 구에 따르면 환경부는 200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업무가 지자체에 위임된 이후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환경관리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구는 광주 동구, 인천 서구, 경남 하동, 경북 포항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88개 기초자치단체 중 5개 자치단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 중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율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운영 ▲자율점검 업소 관리 실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취약 시기·지역 집중감시, 그리고 무허가 배출시설 근절을 위한 노력이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주민과 함께 지도 점검하는 등 기관과 주민이 합심해 환경오염물질 관리실태에 대한 주의를 높이고, 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는 물론 창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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