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버스정류소 5곳에 광고 부착방지제 도포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6 1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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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저지 시범사업
시민 게시판 2곳도 시공 완료
▲ (위) 개선 후의 여의도동 시민게시판
(아래) 개선 전의 여의도동 시민게시판.(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최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민게시판과 버스승차대기소에 대한 ‘가로시설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불법광고물로 오염된 시민게시판과 버스 승차대기소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불편 민원 발생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사업이 진행된 곳은 불법 벽보 상습 민원지역인 당산·대림·여의도동 지역 시민게시판 2곳과 버스승차대기소 5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우선 선정했다.

구는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투명 이형제 도포함으로써 불법 광고물이 쉽게 떨어지며, 부착 흔적이 남지 않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0월 사업 완료 후 평소 월 4~5건 이상 꾸준히 발생해온 시민게시판 및 버스 승차대기소 주변 불법광고물 제거요청 민원이 실제 0건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향후 구는 도로시설물 불법광고물의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가시적 성과가 발생하는 사업은 서울시 및 한국전력공사 등 시설물 관리기관과 사업결과를 공유해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를 위해 ▲불법광고물 상시 기동반 운영 ▲벽보 및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의 다양한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사업으로 영등포의 거리가 깨끗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쾌적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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