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에너지절약 우수도시로 ‘우뚝’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2-05 1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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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맞춤 에너지절약법 교육
에코마일리지 가입률도 높아
정책 평가서 ‘우수구’에 선정
서울 공동사업평가서도 호평

▲ 지역내 공동주택에 설치된 ‘미니 태양광’의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올 한해 동안 에너지·환경 관련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서울시가 시행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만들기 평가’와 ‘시·구 공동협력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각각 ‘우수구’로 선정돼 44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시민 참여 에너지절약운동인 ‘에코마일리지제 평가’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수상구’로 선정돼 24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 했다.

특히 에코마일리지제 평가의 경우 201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는 1위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구는 2015년 1인당 전력사용량이 2004년 대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감소한 에코프랜들리(eco-friendly) 도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잠자는 에코마일리지 찾아가세요’를 통해 구민들에게 1억2000만 마일리지를 찾아준 바 있다.

현재 구는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률이 꾸준히 증가해 서울시 평균 가입률인 19%를 넘어서 전체구민 23%(사업장 40%)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사업장에는 직접 방문해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LED등을 보급했다.

아울러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자금지원’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방법들도 꾸준히 홍보해왔다.

이와 함께 ‘안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란 에너지전환 로드맵 추진을 비롯, 지난해 ‘태양의 도시, 서울’에 말맞춰 50가구에 미니 태양광을 무상 보급했다. 올해도 1428가구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는 에너지 절약 으뜸도시를 넘어 에너지 생산 으뜸도시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 정책을 꾸준히 만들고 실행해나갈 것”이라며 “구의 환경보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과 구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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