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역은 한양대학교 주변으로 대학생등 1인 가구가 많으며, 노후화 된 주택이 밀집해 있다.
이와 관련, 지역주민들도 해당 사업지역 일대에는 막다른 골목길이 많은 탓에 방문객 뿐만 아니라 오래 거주한 경우에도 길을 잃은 경험이 있다며 문제 해결을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는 해당 지역의 특성에 따라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구는 미로같은 골목을 미리 알고 파악할 수 있도록 마을 입구에 안전지도를 설치하고, 골목 곳곳에 지도를 설치해 길을 잃거나 위험 상황때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신주에 위치번호를 표시해 긴급상황 시 주민들이 대피하거나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경찰(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위치번호를 성동경찰서와 공유하고, 실제 범죄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골목길에 위치한 편의점을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위급상황 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사각지대 센서등과 비상벨, 막다른길 안내지도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해당 지역의 경우 오랜 기간 방치된 낡은 옹벽·휀스는 행인들이 쓰레기를 불법 투기해 오물과 쓰레기 적치로 악취가 유발돼 왔다. 이에 구는 이번 사업으로 시설물을 새로 단장해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2015년 ‘안심골목길 1호’ 사업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2월에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주민대상 사업설명회 ▲주민·경찰 인터뷰 ▲설명회 미참석 인원 100명 대상 설문조사 ▲한양여대 학생 대상 3차례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을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법무부·서울시 공모사업 예산 ▲서울시 및 구 주민참여예산 등 총 사업비 9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마장·용답동 등을 대상으로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최근 사업지역 골목투어 중 “이번 사업을 통해 사근동 어두운 골목길의 환경개선과 범죄예방뿐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골목을 가꾸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공동체 의식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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