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4일 전립선 건강·암예방 전문의 강좌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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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4일 오전 7시30분~11시 구청 대강당에서 ‘암예방실천학교! 전립선암 조기발견!’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암예방실천학교는 무료강좌로 구와 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전립선암을 조기 발견해 지료와 연계하고, 전립선 건강강좌를 통해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진료대상은 55세 이상 지역주민 중 남성이다. 앞서 구는 지난 11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해 250여명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많은 사전신청자가 있는 관계로 당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먼저 검진대상자는 암예방실천학교에서 배뇨장애 증상지수를 점검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게 되고, 이어 혈중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를 한다.

혈액검사 결과 PSA 2.6 이상인 전립선암 의심대상자에게는 협회에서 지원하는 초음파 무료 검진 쿠폰이 지급된다.

구는 최종진단 결과에 따라 의료급여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인 경우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한다.

한편 이날 암예방실천학교에는 지역내 비뇨기과 전문의 5명이 참여해 1대 1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건강강좌는 전립선 질환과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55세 이상 남성들이 정작 자기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었다”며 “전문의 상담 등의 암예방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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