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도서관 4곳서 어린이 독서 프로 운영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3 09:3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공공도서관 방학특강은 학교 정규수업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일까지 하안도서관은 공룡팝업북을 만들어보는 ‘공룡이 벌떡 살아있어요’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만들며 역사를 배우는 ‘역사 속 보물찾기’ 등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4개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광명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일주간 5개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융합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 보드게임’, ‘창의수학 체험교실’ 등이 개설된다.

철산도서관은 오는 9일까지 독서력도 배양할 수 있도록 ‘독서스피치’, ‘독서탐정단! 독서디베이트’ 등의 독서전문 특강 프로그램 4개를 운영한다.

소하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독서요리 강좌와 교과과정과 연계된 북아트 독후활동 강좌가 마련됐으며 충현도서관은 오는 10일까지 마술과 과학을 접목한 ‘마술이 보인다 사이어스 매직’, 영화와 미술을 접목한 ‘재미있는 명화이야기’ 등 어린이들의 상상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융합프로그램 등 4개 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철산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은 어린이를 동반한 시민들이 한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한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도록 이달 간 어린이자료실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을 쉼터이자 문화놀이터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시의 5개 공공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의 독서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만옥 기자 류만옥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