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석산 에코스쿨' 개관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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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75억 투입 생태탐험관 등 마련
국립생태원과 협업 체험 전시실 운영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27일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을 개관했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동탄 1신도시 노작공원내 옛 LH 홍보관을 재활용해 도심속에서도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생태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갖춘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체험중심 전시실과 프로그램을 갖췄다.

에코스쿨은 총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돼 부지 8500㎡ 건축 연면적 2085.7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생태탐험관과 연구실, 기획전시실, Eco문화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내부시설이 들어섰다.

생태탐험관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모형을 통해 숲, 땅속, 습지 등 화성의 자연을 실제와 가까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실과 에코뮤직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연구실은 어린이들이 생태전문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실과 생태도서관 등이 꾸며졌다.

기획전시실에는 ‘또 하나의 작은 지구 국립생태원’을 주제로 국내 최대 생태전시관인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며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에코스쿨은 매주 화~토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해설은 6세 이상 관람객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3회(오전 10시30분·11시, 오후 2시), 토요일 1일 2회(오전 10시30분, 오후 2시)로 약 60분간 진행된다. 평일은 사전예약제, 토요일은 현장예약제로 운영된다.

채인석 시장은 “앞으로도 도심속에서 자연을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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