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공세초, 인터뷰 형식 '참행복 대토론회' 성료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05 11: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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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 공세초등학교는 최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약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세초 참행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학부모 등이 대답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평화로운 학급 만들기를 위한 나의 역할'을 토의할 때 30도를 오르내리는 한여름 뜨거운 날씨에도 소통을 멈추지 않았다.

토론회는 마음열기 활동으로 시작해 이미지 프리즘 카드를 통해 잘 잡히지 않던 평화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고 그런 평화를 지키기 위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각자의 역할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얼굴에 맺힌 땀방울 사이로 희망과 열정이 함께 꽃피어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처음 시도한 인터뷰 형식의 토의 방법이었지만, 차분하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나의 의견을 정하며, 여러 의견 가운데 가장 좋은 의견을 스스로 찾아보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함께 어울림’의 매력을 한껏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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