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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가운데)이 지역내 어린이집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 ||
구립 어린이집 15곳 확충키로
오는 2020년까지 60%로 늘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0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보육률 50% 달성’을 기념해 ‘교육특별구 선포식’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주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전국 공보육률 1위 보육특별구임을 선포합니다”란 선포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0년까지 15곳의 구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구의 공보육률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구의 6월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은 69곳으로, 공보육률 50.69%에 달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구는 지역내 맞벌이부부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공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요구에 대응함과 동시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했으며, 보육서비스의 수준도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는 어린이집 확충에 소요되는 예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종교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하거나, 공동주택 의무설치 어린이집 전환, 신축아파트 시설 무상 임대 등 다양한 민·관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를 통해 민선6기 들어 23곳의 어린이집을 신규 확충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보육시설 확충과 교사의 처우개선 및 재충전, 전문성 강화를 통한 보육서비스 질 개선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향후 보조교사와 대체교사를 최대한 활용해 휴가사용과 교육참여를 마음 놓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정부의 정책인 보육교사 8시간 근무제도 시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양여자대학교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사승급교육과 원장직무교육 등의 필수교육을 실시하며, 레지오에밀리아와 생태프로그램 등의 특화프로그램 심화학습 워크숍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보육교사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뮤지컬·연극 관람 등을 통한 지역 어린이집 교사 힐링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올바른 부모 역할과 양육법에 대한 부모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며, ‘아이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똑똑한 부모’란 주제로 부모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가 구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정말 좋은 보육특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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