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보육사업 다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3 1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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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의 아이들 건강·행복하게…
24일 보육포럼·27일 아동정책모니터링 등 올해 보육사업 다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서대문의 아이들'이란 슬로건 아래 서대문구 보육포럼, 아이 좋은 서대문 가족 한마당, 아동친화도시 조성, 함께하는 보육반상회, 육아정책 토크쇼, 보육종사자·보육교사·보육아동 지원 사업 등을 펼친다.

먼저 구는 24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아이들은 왜 숲에서 놀아야 하는가?’란 주제로 서대문 보육포럼을 개최한다.

삼육대학교 유아교육과 신지연 교수(한국숲교육연구소장)가 아이들의 숲 활동에 관해 기조 강연한다. 또 숲 체험 사례발표와 서대문구 유아숲 체험장 프로그램 안내가 이어진다.

구는 보육포럼에서 개진된 다양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양육과 보육환경을 질적으로 변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는 구청 인근 안산(鞍山) 벚꽃마당과 잔디마당에서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체험 행사 ‘아이 좋은 서대문 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모두가 다함께 OX퀴즈, 가족사진찍기, 우리아빠 슈퍼맨, 중국·일본·베트남·캄보디아 다문화 체험, 에코백 꾸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육아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육아장터도 운영된다.

또 같은날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는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서대문구 조성을 위한 아동정책 모니터링 및 시민참여 토론회’도 열린다.

앞서 구는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지난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올해는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아동관련 사업을 전개해 아이들을 위한 서대문 만들기에 한걸음 다가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지역내 육아 관련 기관의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양육자들의 지원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함께하는 보육반상회’를 오는 7월까지 5회에 걸쳐 순회 개최한다.

구는 이번 보육반상회에서 나온 결과물을 ‘양육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 추진’의 토대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에는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육아정책 토크쇼’도 개최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보육사업 활성화를 통해 서대문구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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