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 방송기자단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6 14: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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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까지 중학교 4곳 연계
직업체험·실습기회 제공 예정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17일부터 중학생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청소년 방송기자단’을 운영한다.

앞서 구는 구민들과의 미디어 소통을 위해 인터넷방송국(NBS)을 설치해 운영해왔으며, 이 방송국을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7월5일까지 4곳 중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방송기자단 체험 및 실습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학교는 노일·수락·중평·신상중이며, 학교별 5명씩 방송기자 체험에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시설견학 ▲취재·발성발음 이론교육 ▲취재 실습 ▲기사 작성 ▲녹화·녹음 실습 등이다.

구는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참여 학생들이 구 심폐소생술 교육장과 구 평생건강관리센터, 노원에코센터, 중랑천환경센터에 대해 취재하도록 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만든 영상물은 구청 인터넷방송국을 통해 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중학생자유학기제 성과 협업기관’으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6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협업기관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구는 자유학기제 시행 이전부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내 직업체험센터인 ‘상상이룸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도봉면허시험장과 노원문고, 카페 등의 직업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는 증가되는 미디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창조적인 미디어 문화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구는 약 2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상계동 194-28 일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80㎡ 규모의 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거치면서 자기 내면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견된 가능성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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