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3 13: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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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목포공공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7일 도서관 역점사업인 '2017년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흑산초등학교에서 캘리그라피 강좌를 개강, 오는 6월23일까지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사업은 농어촌 인구 감소로 도내 학교들이 소규모화되고 있어 작은 학교에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자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흑산초등학교 오창윤 교장은 “학생들이 캘리그라피를 전문 강사에게 단 한 번도 교육을 받지 못했으나 이렇게 먼 곳까지 지원이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수강 중인 학생이 “선생님! 캘리그라피가 뭐예요?” 라고 질문하자 김숙희 강사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자신만의 글씨체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거예요”라고 가르쳐 주었으며, “이번 캘리그라피 강좌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향후, 목포공공도서관은 “신안지역의 최 남단에 위치한 가거도초등학교는 5월에 키즈요리스쿨외 1개, 하의초등학교는 7월에 창의드론 프로그램을 개강하는 등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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