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17 제 2기 생활과학교실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03 15: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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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4일까지 초등학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채워줄 ‘2017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생활과학교실은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형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이며,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창의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학교실은 오는 6월16일까지 교육 기간 지역내 11곳 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며, 주 1회 1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수업을 일상생활 속 접할 수 있는 과학원리 등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교육은 ▲인체 여행을 떠나요(사람의 기관계) ▲냠냠 쩝쩝! 뭘 먹지?(식품구성자전거) ▲오렌지 오일로 스탬프 만들기(쓰레기 처리와 재활용) ▲친환경 전기자동차(대기오염과 전기자동차) ▲미로 탈출 등이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반별 20명 이내로 17개반을 모집하며, 수강 희망지역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 4만원만 별도 납부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구 어린이는 반별로 선착순 5명까지 재료비 전액을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2기부터는 유아·가족 대상 강좌를 새롭게 개설하고, 일부 초등학교내 방과후 돌봄교실에 생활과학교실을 신규로 운영하는 등의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해 수혜대상의 폭을 넓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생활과학교실은 딱딱한 과학 공부가 아닌 친구들과 놀이하듯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미래의 창의적 과학인재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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