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3D프린팅학과 신설,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8 1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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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를 3D 프린팅 융합산업 메카로

[울산=최성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28일 회의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박광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3D프린팅융합디자인학과는 3D프린팅 모델링을 위한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화학 산업 등 울산의 주력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3D프린팅융합디자인학과는 기존 산업융합디자인학과가 학과변경 승인을 얻어 올해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센터는 실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조선해양, 자동차 분야 등 3D모델링 및 CG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기술 인력의 재취업과 고실업에 직면한 청년층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는 세계 3D프린팅 산업이 보급용 시장에서 산업용 시장으로 급격한 이전에 따라 3D프린팅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3D프린팅 전문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를 계기로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산업을 융합할 수 있는 인력을 적극 양성해 최근 위기에 빠진 울산의 주력산업이 3D 프린팅 융합을 통해 거듭나고 울산이 3D프린팅 융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2016년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엔지니어 양성교육’(사업비 1차 1억9000만원, 2차 1억5000만원) 사업이 선정돼 65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최근 2년간 123명의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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