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올 교육경비 38억 투입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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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ㆍ고교, 유치원 194개 사업에 22억 우선 지원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올해 총 38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역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월24일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심의·의결을 통해 새학기에 맞춰 각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초·중·고교 29곳 및 유치원 35개원의 194개 사업에 대해 총 22억7000만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지원내역은 초·중·고교 학력신장 신청 프로그램에 10억9700만원, 유치원 지원에 2억2000만원,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구 정책사업에 9억5300만원 등으로 총 22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상반기 중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도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15억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방과후 학력증진 특별반 운영 ▲심야 자율학습실 운영 ▲다양한 진학 지도 ▲외국어 교육 ▲수학·과학 심화수업 ▲논술강좌 등 학력신장 중심의 프로그램에 지원되며, 이와함께 ▲아침 건강 스포츠 ▲1인 1악기 연주 ▲오케스트라 ▲창의·인성 문화예술 동아리 ▲영어·진로캠프 등 학생 개개인의 끼를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참여활동형 프로그램에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구는 교육 분야의 집중 투자를 통해 정주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난 10여년간 총 494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역내 학교에 지원해 왔다.

구 관계자는 “지역교육 백년대계를 위해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학부모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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