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를 위해 청사 1층에 의류수거함을 마련했으며 구청 여직원들의 봉사·나눔 모임인 ‘한마음회’가 의류수거함을 관리하고 헌옷을 수거, 선별하기로 했다. 청소행정과는 이렇게 모인 헌옷을 운송 및 매각하고 수익금 정산하는 등의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헌옷 수거의 날’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청사 1층에 마련된 의류수거함을 통해 헌옷을 배출하면 된다. 배출은 요일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구는 올 하반기 16개동 주민센터로 헌옷 수거의 날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산하기관 및 학교 등에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내 초·중·고교에서 헌옷 수거의 날을 운영할 경우, 재활용품 판매대금을 해당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희 ‘한마음회’ 회장은 “장학기금이 많이 모이려면 마포구 조직에도 기부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며 “여직원회인 ‘한마음회’가 나서서 나눔활동 확산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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